목요일 이태원의  모처(10.25) . 공연 연습을 마친 저녁시간.  모 브랜드의 디자인을 발표한 친구를 응원하러 달려가고.....

 

 

 이렇게 보니 친구 영화배우 해도 되겠네.....!

 

 

 

 

 

 

 

 

금요일 안산문화예술회관(10.26)에서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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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눈이의 최근 프로필 사진 촬영 때, 선배언니들이 핸드폰으로 담아 준 사진이라며 메일로 보내왔다.

                              이제 우리가 해줄 일은 이렇게 액자에 예쁘게 담아 눈 감을 때까지 보고 또 보는 일만 남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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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쉴새없이 이어진 공연과 연습으로 거의 반년 이상 제대로 쉬지도 못하던 큰아이에게 며칠간의 휴가는

자신을 뒤돌아보고 재충전할 소중한 시간일 것이다.

   친구의 친구가 있다는 파주의 불교미술관을 구경하며 무한 정성과 섬세함의 불교미술에 심취한 하루였다며

감탄의 메시지와 함께 핸드폰사진을 전송해 왔다.  

아마도 다른 예술세계를 통해 예술적 안목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이제 두 딸내미가 아빠의 블로그에 관심 있는 것을 보면 이 곳이 가족앨범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모양이다.

 

와! 자유다. 그래!  진정한 자유는 자유를 동경하며 추구하는 자의 것이지!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이보다 더 험한 다리도 건너야 하고

 

따가운 햇빛을 피하듯 구속으로부터 벗어나는 법, 불의와 맞서는 법도 알아야 하며

 

 

갈 곳과 가지 말아야 할 곳, 볼 것과 못볼 것을 제대로 구별하고

 

 끊임없는 반성과 부지런함이 있어야  성취가 가능하고 주위의 존경도 받을 수 있다.

 

 

굶주린 아프리카 소년같은 깡마른 모습이라서 마음이 아프지만 

오늘따라 우리 왕눈이가 한없이 예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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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Neil Diamond | Jonathan Livingston Seagull

 

 

Lost
On a painted sky
Where the clouds are hung
For the poet's eye
You may find him
If you may find him

잃었어요.
구름이 걸려있는
채색된 하늘에서 잃었어요
시인의 눈을 위해
당신이 그를 찾을지도 몰라요
만일, 당신이 그를 찾으려 한다면요.

There
On a distant shore
By the wings of dreams
Through an open door
You may know him
If you may

거기에서,
꿈의 날개들에게서
멀리 떨어진 해변가, 거기에서
열려진 문을 통해서
당신이 그를 알지도 몰라요.
만일, 당신이 그런다면요.

Be
As a page that aches for a word
Which speaks on a theme that is timeless
And the one God will make for your day
Sing
As a song in search of a voice that is silent
And the Sun God will make for your way

존재해요.
영원한 주제를 이야기하는 언어를
그리워하는 페이지로 존재해요

그러면, 신이 당신의 날을 마련해 줄 거에요
노래해요
고요한 목소리를 찾는 음악으로 노래해요.
그러면, 신이 당신의 길을 마련해 줄 거에요.

And we dance
To a whispered voice
Overheard by the soul
Undertook by the heart
And you may know it
If you may know it

우리는 춤을 추어요.
마음에 맡겨진 영혼을 통해
우연히 들은 속삭이는 목소리에
맞추어 춤을 추어요.

그러면, 당신은 그것을 알지도 몰라요.
만일, 당신이 그것을 알려고 한다면요

While the sand
Would become the stone
Which began the spark
Turned to living bone
Holy, holy
Sanctus, sanctus

모래가 돌로 되는 동안에,
살아있는 뼈로 변한 활기를 갖기 시작한
돌로 되는 동안에,
거룩한, 거룩한 상투스, 상투스

Be
As a page that aches for a word
Which speaks on a theme that is timeless
Sing
As a song in search of a voice that is silent
And the one God will make for your way

존재해요.
영원한 주제를 이야기하는 언어를
그리워하는 페이지로 존재해요

노래해요
고요한 목소리를 찾는 음악으로 노래해요
그러면, 신은 당신의 길을 만들어 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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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미덥지 않은 작은딸.  

보내온 휴대폰 사진에 몇자 당부의 글을 보낸다

 

 

핸드폰이 커뮤니케이션의 절대도구임은 부정하지 않지만 전자파가 장난이 아니란다.

누가 그러더구나. 전자레인지에 머리를 집어 넣고 익히는 만큼 위험하다구...

 통화량 좀 줄이고 떨어뜨리거나 잃어버리지 말거라.  제발

 

이어폰, 특히 귓속 깊이 넣는 이런 종류는 고막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니 제발 하루 1시간이내로 볼륨도 낮추어서 들었으면 좋겠다. 

아빠가 들어보고 깜짝 놀란 것 기억하지?  고막 떨어지는 줄 알았다. 

그런데 넌  벌써 가는귀 먹은 것 같더라. 이대로 가면 20대 후반에 이어폰 대신 보청기 달 수도 있다.

 

너무 느긋한 자세는 젊은이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항상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거라.

 책을 가까이 하고, 눈을 감고 있더라도 사색하는 습관을 가져라.

꿈을 높게 꾸는 것은 자유지만 많이 노력하고 차근히 실천하지 않으면 자칫 망상이 될 수 있다. 명심 또 명심

 

 

과소비는 금물. 단돈 300원이면 배고픈 아프리카어린이가 하루를 살 수 있다.

한번 높아진 소비성향은 낮추기 어려운 법이니, 늘 절약하는 생활을 하자. 월급쟁이 아빠 등골 빠진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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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한지붕 밑에서 같이 지낸 세월이 어느새 스물다섯해다.

우리부부는 무엇을 기념한다는 것에는 별 의미를 두지 않아서 무슨 거창한 이벤트는 서로가 기대하지 않는다.

마침 중간고사를 마치고 잠깐 집에 내려온 작은아이가 야외로 나가 보자고 조르는 통에 시골풍경을 맛볼 수 있는 송어횟집을 찾았다.

횟집 앞으로 흐르는 맑은 냇가에서는 희희낙낙 루어낚시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눈에 띈다. 휴일에 루어대 하나 들고 다시 와보고 싶은 곳이다.

이렇게 잠깐의 나들이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되는 걸 보면 나 자신이 영락없는 도시의 소시민임을 깨닫는다.  

가까운 곳에 오월드가 있어 야간개장을 기대하며 찾아갔지만 사방에 불빛 하나 없이 주차장이 텅비어 있다. 오월드는 다음 기회에.....

오늘 밤처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커피한잔 마시며, 정겨운 이야기라도 나누다 보면 시간의 흐름도 잊고 살 수 있다.  

 

 

 

침산동 소재의 송어횟집, 예전에 비해 주변이 잘 정리되었다.

 

 

 

돌로 만든 어도(魚道), 좀 더 상류로 올라가면  청소년수련장이 있다  

 

 

이곳에서 루어낚시가 잘되는지 모르겠다

 

 

식사 후 자연과 가까워지는 시간

 

 

 

요즘들어 부쩍 예뻐지는 막내,

꽃다운 시절이라 자신감을 가질만도 한데 카메라만 보면 얼굴을 가린다

 

 

 

딸아이가 있으니 부부가 함께 사진에 찍히기도 한다. 이래서 자식이 필요한 모양이다.

 

 

 

결혼기념일 선물 : Over and Over 더 편안해지고 더  사랑하고 더 건강하게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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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7일에 에너자이져 희망이가낳은 새끼들

좋은 주인 만나 행복하게 살아야 할텐데.... 

 

 

 

 

 

4개월된 진도개 새끼 루루, 지난 1월17일 지인으로부터 분양을 받았다.

모견이 천만원을 홋가하는 족보있는 놈이라는데.... 미모가 출중하여 품평대회에 내보내야 할까 보다. 

루비를 대신하여 집을 지켜야 할 막중한 임무를 맡아야 하는데, 겨우내 방안에서 키우다보니 자신을 애완견으로 착각하고 영 밖에 나가지를 않는다.

 

 

 

 

 

 

 

 


 Le papillon (나비) // Claire Bouanich & Michel Serrault

암탉은 왜 알을 품는 거죠?
알이 닭이 되게 하려고 그러지.

사랑하는 사람들은 왜 뽀뽀를 해요?
비둘기들이 '구구'하게 하려고 그러지.

예쁜 꽃들은 왜 지나요?
그것도 그들의 매력이거든..

왜 악마와 하느님이 있어요?
호기심 많은 사람들의 얘깃거리가 되어 주려고..

불은 왜 나무를 태워요?
그건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려고 그러지.

바다는 왜 썰물이 되죠?
그건 사람들이 '다시!'라고 외치게 하려고지.

해는 왜 사라지죠?
그건 다른 쪽을 비추기 위해서야.

늑대는 왜 양을 먹어요?
먹어야 사니까..

천사들은 왜 날개가 있죠?
산타클로스가 있다는 걸 믿게 하려고..

왜 악마와 하느님이 있어요?
호기심 많은 사람들의 얘깃거리가 되어 주려고..

이 짧은 여행이 마음에 들었니?
네, 많이요.
우리 예쁜 것들 참 많이 봤지?
네, 그래요.

부탁 하나 해도 돼요?
또 뭔데?
우리 계속 해요. 근데.. 이번에는 할아버지가 노래해요.
안 돼!
제발!
안 돼, 안 된다니까!
자요, 간주 다 끝나잖아요!..

우리 심장은 왜 'tic tac' 하고 뛸까?
왜냐면, 비가 'flick flack'하고 오니까요.

세월은 왜 이리도 빨리 갈까?
바람이 불어주니까요.

넌 왜 내 손을 잡지?
할아버지랑 같이 있으면 좋으니까요.

왜 악마와 하느님이 있지?
호기심 많은 사람들의 얘깃거리가  되어 주려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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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 귀염둥이 루비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오늘 새벽 강아지 신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잠에서 깨어 났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아마도 그것이 주인에게 자신의 죽음을 알리려는 마지막 단발마였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 보니 요 며칠 기운이 없어 보인 것 같기도 하다.  

 너무 갑작스런 죽음이라 원인이 뭔지도 알 수가 없다.  혹 알지 못한 깊은 병이 있었던 것인지, 무언가를 잘못 먹은 것인지....

 미안하다. 루비야. 너의 고통을 너의 외로운 죽음을 바로 곁에 있으면서도 지켜주지 못했구나.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겠지만 서로 인연이 되어 기쁨을 주고 사랑을 받았던 가족이었기에 너의 죽음은 우리 모두에게 너무 큰 슬픔으로 남는 구나. 

 

루비의 죽음을 애도하며

 

2011년 11월 27일에 주인이며 부모였던 이씨와 박씨는 몇자 글로써 견자(犬子)에게 고하노니, 너와 함께 생활했던 지난 7년의 세월을 생각하면 너무도 행복한 나날이었다. 네 비록 인간이 아닌 짐승으로 태어나 사람처럼 대접받지 못하고 추운 겨울에도 집 밖에서 지내는 신세였으나 이렇듯 슬퍼함은 인연의 소중함을 깨달았기 때문이며, 사랑의 대상에 차별이 없단 것을 이제 알았기 때문이리라. 아! 아깝고 불쌍하다.   

 오늘 너를 산에 묻고 뒤돌아 서는 마음이 사람 대하는 것과 다르지  않음은 여늬 자식처럼 너를 사랑했음이요 너의 순하고 충직한 성품에 감동했음이다. 마당에 모닥불을 지피면 잔불이 꺼질 때까지 주인 곁을 지키고, 산보를 나가도 잠시도 주인 곁을 떠나지 않던 너의 모습을 보며 어떤 때는 멀리 떨어져 있는 자식들보다 더 친했고,  볼 때마다 반가이 맞아주는 너의 모습에서 시름을 잊었던 적도 한두번이 아니었다.  

이 생에서 최소한 20년은 동거하렸 했더니,  루비야. 어찌 네 생의 반도 못채우고 이리 일찍 세상을 고하였더냐.

내 너를 잘 보살피지 못한 탓이다. 무심한 주인 만나 일찍 세상을 마치고 말았으니,  그저 너무 미안하고 미안할 뿐이다.

네 비록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이른 때에 세상을 등졌으나 어쩌면 그 곳이 슬픔도 아픔도 없는 더 좋은 곳일지도 몰라.

그저 가족과 헤어진다는 것이 슬플 뿐이지.   

루비야. 인연이 무심치  않으면 후세에는 예쁜 내 딸로 태어나 오래도록 사랑 주고받으며 행복하게 살자꾸나.

지금 네가 있는 곳이 낯설고 외로워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이승의 기억은 안개처럼 사라질거야.

그 때까지는 지난 여름 가족들과 신나게 뛰어놀던 바닷가를 기억해 보렴.  언니들의 깔깔거림과 엄마가 불러주던 네 이름을......

우리 모두 널 아주 오랫동안 그리워할거야.  우리 예쁜 루비.   지금보다 훨씬 멋진 세상으로 잘 가거라~    안  ~  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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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악동. 팔색조 4차원소녀 리틀샤프란, 제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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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신부의 꿈을 꾸고 있는 큰아이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다른 발레단원들과 함께 화보를 찍는 모습을 핸드폰 사진으로 보내왔다.   

 

 

 

 

 

우리 예쁜 왕눈이, 늘 사랑하고 사랑받는 행복한 신부가 되기를 .....

 

 

왕눈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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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하는 분이 많아 공개합니다.

푸른별은 카메라 뒤에만 숨어 있는 수줍은 빛나리아빠입니다.

   

 

 

 

세월은 야속하게도 머리카락 몇 올 남겨주지 않았고 그마져 반백으로 만들어 버렸다.

눈꺼풀도 처지고, 배도 많이 나왔지만 그 만큼 더 세상을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달 예술의 전당 앞 벤치에서 딸아이가 찍어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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