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자식들이 어디어떤 하루하루를 지내고,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살고 있는지 잘 모른다.

 

 

다만, 하루하루를 바쁘고 의미있게 보내주기를 바랄 뿐이다.

 

 

자신의 주위를 밝혀주는 빛나는 존재이었으면 더할 나위가 없다.

 

 

가끔은 여유로움도 가져보고 자신의 영역에서 벗어나 

 다른 세계에 대해서도 이해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또,  가끔은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 사색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로인해 너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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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사진중 하나만 골라 달랜다 아빠 눈에는 다 예뻐 보이는데...

아직 비공개물이라서 혹시나 하여 원본과 다르게  흐림효과를 주었다.

 

 

 

삶에 대한 찬가

                   -롱펠로우-

 

내게 구슬픈 어조로 말하지 말라
   인생이 한낱 허망한 꿈이라고!
잠든 영혼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고
   만사는 겉보기와 다르나니

삶은 헛것이 아니다! 삶은 엄숙한 것!
   무덤이 삶의 목표는 아니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리라
   그 말은 영혼을 두고 한 말이 아니다

즐거움도 슬픔도
    우리의 정해진 목적이나 길이 아니다
행동하라, 미래의 하루하루에
   우리가 오늘보다 더 멀리 나아가 있도록

배울 것은 많고 시간은 살처럼 흐른다
   우리의 심장은 강하고 용맹스러우나
그래도 희미한 북소리처럼 무덤을 향한
   장례 행진곡을 끊임없이 울리고 있나니

세계의 넓은 전쟁터에서
   인생의 야영장에서
말못하고 쫓겨다니는 가축이 되지 말라
   싸움터의 영웅이 되라!

아무리 즐겁다 한들 "미래"를 믿지 말라
  죽은 "과거"로 하여금 죽은 자를 묻게 하라
행동하라---살아 있는 현재에 행동하라!
   가슴 속에 용기를, 머리 위엔 하느님을 두라!

모든 위인의 생애는 우리에게 떠올려 준다
   우리가 우리 삶을 숭고하게 할 수 있음을
그리고 떠날 때는 우리 뒤
   시간의 모래밭에 발자국을 남길 수 있음을

발자국을, 어쩌면 삶의 엄숙한 바다를
   항해하는 어떤 다른 사람
어떤 외롭게 난파당한 형제 하나
   그걸 보고 다시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그러니 우리 일어나 움직이자
   어떤 운명과도 맞설 용기를 가지고
언제나 성취하고 언제나 추구하며
   일하는 법을, 기다리는 법을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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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방년 82세, 유머러스한 멘트로 식구들을 웃기시곤 한다.

항상 소녀같은 꿈을 간직하며 젊게 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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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8월 정원에서

 

 

 

 

너무 사랑스러운 우리 딸 , 2009년 10월  어릴적 꿈대로 국립발레단에 입단하였다.

     가족 몰래 오디션을 받고 합격 사실을  알려주며 펑펑 울었다.

얼마나 고생이 심했으면....  딸아, 이제 네 꿈을 맘껏 펼쳐 보이렴.

(2008년 아트 채널 CF 캡쳐 화면 중)

 

 

 

 

용산 인디스튜디오에서 인터뷰하는 모습 (2010.7.17  푸른숲 作)  

 

 

Q. 본인에게 춤이란 무엇인가요?

 

 "

저에게 발레란 활력소에요.

 

제가 집중을 잘 못하는데 아플 때나 기분이 안좋을 때

 

춤을 추고 있으면 그 순간 만큼은

 

춤에 몰입 할 수 있어요...

 

(웃음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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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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