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사진첩에서 아이들의 어린 시절을 들여다 보니 감회가 새롭다.

거짓말처럼  그 때의 모습과 목소리가 어제 본 영화처럼 생생하게 떠오른다.

옛 사진은 시간을 되돌려 놓는 마법의 수정구슬이다.

 

 

 

조금씩 계집애 티가 나던 5살 무렵의 큰 아이

 

 

 

 갑천 고수부지에서 즐거웠던 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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