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하는 분이 많아 공개합니다.

푸른별은 카메라 뒤에만 숨어 있는 수줍은 빛나리아빠입니다.

   

 

 

 

세월은 야속하게도 머리카락 몇 올 남겨주지 않았고 그마져 반백으로 만들어 버렸다.

눈꺼풀도 처지고, 배도 많이 나왔지만 그 만큼 더 세상을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달 예술의 전당 앞 벤치에서 딸아이가 찍어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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