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자식들이 어디어떤 하루하루를 지내고,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살고 있는지 잘 모른다.

 

 

다만, 하루하루를 바쁘고 의미있게 보내주기를 바랄 뿐이다.

 

 

자신의 주위를 밝혀주는 빛나는 존재이었으면 더할 나위가 없다.

 

 

가끔은 여유로움도 가져보고 자신의 영역에서 벗어나 

 다른 세계에 대해서도 이해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또,  가끔은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 사색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로인해 너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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