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잠시 머뭇거리는 토요일 오후. 옅은 구름 너머로 햇살이 퍼진다.
문득 가까운 교외에 어머니 품처럼 푸근한 정자나무가 생각난다.
이 계절엔 나무와 사람이 가까워 진다.
나무그늘 아래(유화 - 푸른별 작)
피크닉 나온 부부. 한시간 동안 대화가 단절되어 있다.
생각해 봐! 아주 오래전 당신도 나무였을지 몰라
단절된 부부의 아이를 데리고 노는 착한 샤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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