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가을빛에는 알 수 없는 그리움이 있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숲 사이길을 걸으며
짧지만은 않았던 지나간 날들을 기억한다.
조금은 행복한 표정으로,
조금은 쓸쓸한 마음으로,
저녁 노을빛을 받은 나무. 세상은 늘 빛과 그림자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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