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녂 외식을 위해 나선 길에 식구들을 10여분간 차안에 방치한 채 갑천변을 오가며 담아 본 하늘풍경,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아름답던 파란하늘에 변화무쌍한 구름들이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KBS 대전방송총국 앞 강변길, 장마구름과 파란하늘의 경계가 뚜렷하다.
액스포과학공원, 무서운 속도로 밀려오는 구름
아직은 파란 서쪽 하늘, 머리 위엔 어느새 장마구름이 덮고 있다.
화산 폭발후의 화쇄류같은 구름이 순식간에 하늘을 뒤덮으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한다.
저 하늘 위의 떠다니는 구름처럼 사랑으로 가득한 세상을 위하여
넬라 판타지아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giusto
나는 환상속에서 나는 바른 세상을 봅니다
Lo tutti vivono in pace e in onesta
모두들 평화롭고 정직하게 사는 세상을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나는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고 있습니다.
Come le nuvole che volano
저기 떠 다니는 구름처럼
Pien' d'umanita in fondo l'anima
깊은 곳까지 박애(자비)로 충만한 영혼을
Nella fantasia esiste un vento caldo
나의 환상속에는 따뜻한 바람이 붑니다
Che soffiasulle citta, come amico
친구처럼 세상에 편안하게 부는 바람이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나는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고 있습니다.
Come le nuvole che volano
구름이 떠다니는 것처럼
Pien' d'umanita in fondo l'anima
영혼의 깊은 곳에 있는 풍부한 부드러운 마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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