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한참을 머물렀다.
추억의 장소라서 더욱 정겹다.
산다는 것 자체가 참 신기하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세상은 늘 기대 이상으로 우리를 반긴다.
어느 시인의 말처럼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살려지고 있는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아주 조금은 행복하게
아주 조금은 슬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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