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눈이와 DB가 출국하는 날
후줄그레한 티셔츠에 색바랜 운동복 바지를 입고 마치 거지커플처럼 멀치감치에서 나타난다.
짐가방 위엔 강아지까지 태우고....
잠시 귀국해 있는 동안 여러가지 고생이 많았다.
돌아가거든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게 지내거라. 부디 행복하여라.
공항 주차장 앞 베롱나무 아래에서..... 아내는 서운한 기색이 역력하다.
안녕! 내 소중한 보물들!
그리고
24시간 후
도착 보고용 First scene. 아직 여름의 따가운 햇빛이 푸른 미시간호를 비추고 있다.
좁아진 세상. 이제 더 크게 눈을 뜨고 더 높이 비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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