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서울의 딸내미와 친구가 키우던 "쵸코"가 대전에 내려왔다.
바쁘게 사는 젊은애들이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여러가지로 어려웠던 모양이다.
그동안 정들었던 강아지 모습이 보고싶다는 아이들의 요청에 못이겨
뜨거운 월요일 오후, 아내와 함께 금산의 남이자연휴양림으로 새식구와의 교감여행을 떠났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한가해 보이는 휴양림입구. 그러나 더 안쪽으로 들어갈 수록 텐트족들이 발디딜 틈도 없이 가득하다.
텐트촌옆으로 흐르는 계곡물에서 물장난하며 노는 모습이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공공시설인 휴양림은 애완견 출입금지구역이다. 어쩔 수 없이 입장은 했지만 놀기 좋아하는 쵸코를 위해 사람들이 없는 곳을 골라 잠깐의 피서를 한다
눈빛 대화 중
전생에 자신이 개였을지도 모른다는 아내는 강아지 사랑이 대단하다. 그래서 개띠남편과 살고 있는지도....
소중한 인연은 오직 사랑으로 맺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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