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을 핑계삼아 근교로 무작정 나선 오후. 가을 햇살이 제법 따갑다.

계룡산 입구에서부터 차량에 막혀 샛길로 빠지고 보니 계룡시 쪽이다. 그 옛날 조선의 새 도읍지로 물망에 올랐던 신도안이 바로 이곳이다. 지금은 3군사령부가 위치한 군사도시로서 고급장교들과 그 가족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교육과 생활수준이 대단히 높다고 알려져 있다.  계룡산에서 계룡시쪽으로 곧게 나있는 도로 양편으로는 메타세콰이어나 은행나무가 줄지어 서 있어 적당한 때에 찾아오면 좋은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계룡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공원처럼 보이는 무궁화학습원

 

 

 

 잔디공원에서 식사 중인 등산동호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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