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대청댐에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불러도 좋은 많은 인연들이 있다.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더라도 그들 모두에게는 아름다움이 있다.
아이들의 천진한 웃음소리, 연인들의 다정한 모습, 구름과 수면 위를 나는 새들, 멋지게 채색된 황혼.
나는 그 속에서 사랑을 보았다.
샤프란이 관심을 보이자 앵무새 주인이 덥석 앵무새를 팔 위에 올려놓는다. 가끔 쪼을 때도 있다고 겁을 주며...
아침마다 정원에 찾아드는 온갖 새들과 휘파람으로 대화를 하는 샤프란에게는 헛소리이다.
댐 개방시간이 끝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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