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부터 둘러보려고 작정했던 진천의 농다리(籠橋)를 다녀왔다.

진천 농다리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구산동(굴티마을) 앞 세금천에 축조된 길이 94m의 석교이다. 고려 시대에 축조되었다고 전해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 진천 8경 중 하나다. 현재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어 있다.
천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음에도 무너지지 않고 옛모습을 간직한 것도 대단하려니와
오래된 돌다리가 주는 신비함에 몇번을 왕복하며 돌다리를 밟았다.
게다가 작은 산등성이를 넘으면 바로 초평저수지가 있어 
시원한 저수지의 풍광을 두눈 가득 담을 수 있다.

 

 

농다리 전시관

 

 

 

 

 

 

 

주차장과 농다리 중간 길목에 있는 유일한 음식점 '천년사랑'.

천년을  한결같이 버텨 온 농다리를 상징적으로 잘 표현한 것 같다

 

 

 

축소판 농다리

 

 

 

농다리는 교각의 생김새가 마치 지네를 닮았다 하여 '지네다리'라고도 불린다.

축조시기는 고려시대라는 설도 있고 이미 삼국시대 때 만들어져 있었다고도 한다.

 

 

 

28간의 교각과 길이 94m의 자연석 그대로 쌓아 올린 독특한 축조술법은

물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토목공학적으로 잘 만들어져 큰물에도 떠내려 가거나 부숴지지 않는다고 한다.

 

 

직접 다리를 건너다 보면  조금은 위험하기도 하다. 좁은 다리일 수록 양보가 필요하다.

 

 

 

하이힐은 특히 위험하다. 바위틈에 끼이면 민망해지기 쉽다.

 

 

 

 

 

 

 

 

 

 

 

 

 

 

 

 

 

농암정으로 올라가는 도중에 내려다 본 농다리는 별명처럼 커다란 지네처럼 보인다.  

 

 

 

 

 

 

 

 

농암정에서 바라본 초평지

 

 

 

 

 

 

 

 

한   샤프란은 초평지 같은 푸른별의 깊은 눈동자에 빠진건 아닐까? ~

 ㅋ

 

 

초평지 수변 탐방로 초입에 있는 전망대

 

 

 

 

 

 

예전엔 붕어, 잉어가 많기로 소문난 초평지. 지금은 외래 어종인 배스와 블루길이 점령했다던데....

이곳을 다녀간지 언 20년은 되는 것 같다.

 

 

 

진천군에서 역점사업으로 조성했다는 탐방로는 우리나라 100대 아름다운 길과 하천으로 손꼽힌다.

 

 

 

 

 

 

 

 

울창한 숲을 끼고 도는 탐방로에는 사람만 다니는 것이 아니었다.

 

 

 

 

 

 

 

 

탐방로의 끝부분에는 이곳의 명소인 출렁다리가 있다

 

 

 

2시간만에 잡은 것이라며, 자랑스럽게 들어보이는 배스낚시꾼

 

 

 

제법 그럴 듯한 호수 풍경

 

 

 

 

 

 

 

이 여인은 유치원생 ?  야구르트아줌마 ?

 

 

 

아빠와의 출조

 

 

 

휴 식

 

 

 낮은 곳으로 부터  빛을 발하는 작은 풀꽃들이 더욱  어여뻐라! - 샤프란의 생각

 

 

 연출을 위한 강제 낙화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1969)

(Bridge Over Troubled Water)
 - P.Simon 작사 작곡, A.Garfunkel 노래 -



(Simon & Garfunkel)



When you're weary, feeling small,
When tears are in your eyes,
I will dry them all.
I'm on your side when times get rough
And friends just can't be fou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그대가 지치고 초라하게 느껴질 때
그대의 두 눈에 눈물 고일 때
내가 모두 닦아 줄게요.
고난이 닥쳐와도 친구조차 없을 때
내가 당신 곁에 있어 줄게요.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줄게요.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줄게요.
When you're down and out, When you're on the street,
When evening falls so hard, I will comfort you.
I'll take your part,
When darkness comes
And pain is all arou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빈털털이가 되어 거리를 헤매고 있을 때
저녁이 되어 그토록 괴로울 때
내가 포근하게 위로해 줄게요.
어둠이 찾아오고 고통이 닥칠 때
내가 당신 편이 되어 줄게요.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줄게요.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줄게요.
Sail on silver girl, Sail on by.
Your time has come to shine.
All your dreams are on their way.
See how they shine.
If you need a friend I'm sailing right behi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ease your mi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ease your mind.
달려요 실버걸, 힘차게 달려가세요.
당신의 미래가 빛나고 있어요.
당신의 모든 꿈이 다가오고 있어요.
얼마나 찬란한지 바라보세요.
친구가 필요하면 바로 뒤에 따라 갈게요.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안심시켜 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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