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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대(국군간호사관학교, 육군정보통신학교, 국군군의학교, 종합군수학교, 교육사령부, 국군대전병원을

비롯한 군사 시설이 모여 있는 곳)바로 옆에는 수운 최제우의 동학사상을 교단화한 수운교가 있다.

뒷산은 금병산과 적오산으로 12봉우리가 동서남북으로 펼쳐져 자운대 전체를 감싸고 있다.  

 

 

 

 

 

 

 

 

7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도솔천은 수운교의 본전으로 대전시 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어 있다.

 서편에 있는 석고(수운교 석종)는 두드리면 맑은 종소리가 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봉령각에서 서쪽으로 내려다 보이는 풍경, 육각정과 돌탑, 대나무 숲의 배치가 어떤 종교적 의미를 띠고 있는 것 같다. 

 

 꽤 넓은 터에 각종 수목과 육각정, 돌탑, 산책로 등이 마련되어 있지만 탐방객들을 위한

시설이라기 보다는 이 곳 신도들의 도량으로 쓰여지고 있는 곳이다.

  

령각(鳳靈閣)은 천단, 법회당과 함께 수운교의 삼단중 하나로 1929년에 건축되었다.

금병산 기슭아래 수운교 천단의 동북편에 남향으로 위치한 기와의 목조건물이다.

 

 

 

 

령각(鳳靈閣)의 처마밑의 서까래에 그려진 화려한 단청.

건축학적, 종교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방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  

 

 

 운수봉에서 자운대를 배경으로.

 수운교→법회당→봉령각→왼쪽길→연화봉→운수봉까지 왔다가 최단코스로 내려왔다.

 

 

  법화당은 법회강당으로서 단의 중앙에 삼불상(三佛像)을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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